스타벅스에 가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려고 했는데, 샌드위치가 죄다 품절이더라고요. 그래서 처음 먹어보는 브렉퍼스트 잉글리시 머핀을 구입해보았습니다. 생긴 거는 맥모닝 머핀을 닮았더라고요. 제가 맥모닝 참 좋아하거든요. 그래서 맛이 더 기대되었는데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.
<스타벅스 브렉퍼스트 잉글리시 머핀 가격>
가격 4,200원입니다. 매장에서 먹고가면 기본으로 데워주시는데 저는 포장을 해서 데워달라고 따로 요청을 드렸어요.
집에 가져왔는데 아직 따뜻하고 치즈도 맛있게 녹아 있더라고요. 빵 겉면에는 옥수수가루가 발라져 있습니다. 생김새는 맥모닝이랑 똑같아요. 맥모닝 소시지 머핀이랑 내용물 구성도 같습니다.
계란이 들어있고요.
맨 아래는 치즈가 있습니다.
위에는 소세지 패티와 소스가 발라져 있네요.
맛은 맥모닝이 훨씬 맛있습니다. 빵이나 내용물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요. 가성비는 좋은 편은 아닙니다. 맥모닝이 맛있으니 주변에 맥도날드 있다면 거기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. 다만 맥모닝은 파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그게 좀 아쉽지만, 맥모닝을 생각하고 드시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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